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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교에만 3시간'..특수학교 확충 언제쯤 될까요? 특수학교 설립이 시급합니다!

 


'등하교에만 3시간'..특수학교 확충 언제쯤 될까요?
특수학교 설립이 시급합니다!


대전시 특수교육대상자(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법정학급인원을 초과한 과밀학급은 2022년 59학급에서 2023년 73학급으로 늘어났습니다. 대전시 전체 학생 수가 3,781명(22-23)으로 줄었음에도, 특수교육대상의 과밀학급은 오히려 증가한 것입니다. 또한 특수학교의 과대화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가원학교는 2012년 34학급 208명으로 인가되었으나, 2022년 현재 49학급 318명으로 15학급 110명이 과밀입니다. 전국 187개 특수학교 중에서 두 번째로 큰 과대학교가 된 상황입니다. 서구의 학생들은 서구에 위치한 가원학교가 더 이상 학생들을 받아줄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고, 중구의 학생들은 중구에 특수학교가 없기 때문에 자기 지역을 떠나 멀리 있는 학교에 통학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한 이동시간 부담이 심각합니다. 대청댐 옆에 위치한 해든학교로 가야하는 학생들은 평균 통학 시간이 두 시간을 넘어섰으며, 초등학생이 3시간 가까이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고 있습니다. 특수학교 설립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TJB에서 취재했습니다. 함께 보시고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힘을 보태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WGN3yFWihM (링크 또는 사진 클릭시 영상이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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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김동석

등록일
2024-04-23 17:14
조회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