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공공 어린이재활의료센터 유치를 위한 충북 제천 건립 추진위원회가 20일 발족했다.
20일 추진위는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공 어린이재활의료센터 지정 사업 공모에 제천이 선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국정과제로 부족한 장애인 재활센터, 병원을 전국적으로 건립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한 공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제천·단양지역은 공공의료 취약지구로 지난해 6월22일 제천·단양 공공의료강화 대책위를 출범하고 장애인 부문 공공의료 항목으로 재활의료센터 건립을 요구했었다.
추진위는 치료 효과가 큰 소아장애재활의료센터의 필요성이 중대한 만큼 공공의료 강화 대책위와 함께 제천에 공공 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건립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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