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6살 건우는 마라톤에 참여했습니다.
2살 때 사고 후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날, 건우는 봄바람을 씽씽 가르며 휠체어로 달렸습니다.
다시는 달릴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빠가 밀고 엄마가 손을 잡고 사람들이 함께 달리니 가능했습니다.
건우의 가슴에 붙은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보며 된다면 '기적'일 거라 말했습니다.
대전시청으로, 보건복지부로, 국회로, 청와대로 달렸습니다.
엄마는 수없이 언론에 얘기했고 아빠는 수없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적의 마라톤에서 함께 뛰었습니다.
"당신의 심장이 함께 뛰어주셔서 기적은 현실이 됐습니다.
2023년,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건립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에서 개원합니다.
15살 건우가 축하합니다."
* 제8회 기적의 마라톤 후원하기 https://naver.me/GjdmGf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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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마라톤_시민후원SNS챌린지
1. 제8회 4.22 기적의 마라톤은 대한민국 처음으로 건립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을 축하하며 시민의 후원으로 준비되고 열립니다. 시민이 만들고 스스로 축하하는 행사입니다.
2. 아래를 통해 후원에 동참합니다.
https://naver.me/GjdmGfCM
3. 사진의 타월에 새겨진 문구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은 후 축하메시지와 함께 SNS에 올립니다.
*10만원 이상 후원시 토닥토닥에서 기념 타월을 보내드립니다.
*후원하신 금액은 전액 제8회 기적의 마라톤 행사와 #공공어린이재활병원_환아가족쉼터 설립 및 운영기금으로만 쓰여지고 공개됩니다.
- 위 챌린지 내용을 복사해서 같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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