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2일 대전서구청장배 마라톤대회에 중증장애어린이 건우(6살), 다인(4살), 화영(5살), 수희(4살), 채민(4살), 시율이(4살)가 참가했습니다.
당시 건우는 사고후 5년만에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지요. 어린이재활병원이 필요하다고.
그 때 옆에서 함께 해주신 유승우(사진 오른쪽)님께서는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건우와 함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다니시는 직장인 한전에서 토닥토닥 후원회를 만들어서 현재 100분이 넘는 동료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분께서 기공식을 기념하며 2014년 처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필요성을 알린 6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산타퍼즐을 만들어 선물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