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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 개최 '공공의료, 사람-지역-미래를 잇다'

'누구든, 어디서든 나를 안아주는 든든 공공의료'슬로건으로 열린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에서 2부순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 김동석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였습니다.

 

 

건우의 영상을 함께 보고  아빠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리에 계신 분들이 함께 눈물짓기도 하고 공감해주시고 격려의 박수보내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리에 함께한 공공의료 홍보대사 배우 문소리씨도 병원이 건립되면 영화인들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좋은 영화를 병원에서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해보겠다 했습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문제 해결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히면서, 권역외상센터 설립 당시 문제와 비슷하다며, 해결책을 찾겠다고 했습니다. “십여년전에 중증외상센터를 만들 때 하나를 제대로 만드는 예산 400억원이 필요했었다. 하지만 국회 예산 배정 과정에서 400억원으로 중증외상센터 5개를 짓도록 했다”며 “80억씩 나눠 5개를 지었는데 하나도 제대로 짓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배정된 78억도 부족한 금액이다. 하지만 예산 배정권은 국회에 있다. 이런 제한된 상황 때문에 고민이 된다”며 “어떻게 하면 제대로 지을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있는지 고민해 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보도]

 

청년의사_곽성순기자_2018.11.27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돈 없어서 ‘지하주차장’도 못 만든다>

(사)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 ‘공공의료 페스티벌’에서 토로…“30병상은 동네병원급”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843

 

매일노동뉴스_김미영기자_2018.11.27

<진주의료원 무덤 위에 공공의료 꽃피는 날 올까> 

'말잔치' 속 예산 없어 걸음마 단계부터 삐걱 … 정부 '공공의료 페스티벌' 열고 보건의료업계 힘 모으기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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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8-11-27 23:02
조회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