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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록 전 아동 및 성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

이제 대전시에서는 장애등록 전 어린이들이 휠체어차량(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되었습니다.

아이(장애등록 전)가 병원에 가야하는데, 자가용 말고는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휠체어를 접어 어렵게 트렁크에 실고 아이는 카시트에 앉혀 이동했었습니다.
비오는 날, 엄마는 우산을 들고 아이를 차에 앉히고 휠체어를 접고 넣느라 옷이 다 젖었습니다.
그래도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행 중에 아이가 갑자기 호흡곤란이 오면.. 너무 무서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운전대를 놓을 수 없어 잡고 어떻게든 아이를 케어해야 했습니다.
사고가 난 엄마들의 얘기도 떠올랐습니다.

 

아이의 장애가 진단되고 받아들이는 건 둘째치고 등록하기까지 1년이 넘게 걸리는데, 그동안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자가용에 태우고데 병원에 가는 길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이 문제만 만 5년 동안 계속 제기했었습니다. 2년 전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환되며 65세 노인분들도 진단서가 있으면 휠체어차량를 이용할 수 있는데, 장애등록 전 아이들은 그렇지 못해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장애등록 전 아이들도 휠체어차량을 이용할 수 됐다는 공지를 보며..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해결을 해 준 대전시, 대전복지재단, 대전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그리고 관심갖고 함께해준 토닥토닥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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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김동석

등록일
2020-05-21 10:41
조회
228